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상담사례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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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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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5일 평생학습관 미추홀관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상담 협력학교 상담부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상담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1985년 3월 국무총리령으로 청소년 문제 개선 종합대책에 의거 1987년 발족되어 25년간 활동해왔으며 현재 319명의 회원들이 학교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13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자체평가하고 사례발표를 통해 그 동안의 성과와 상담사례들을 공유하여 일반화할 목적으로 개최했다.
사례발표에 앞서 2013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운영에 헌신한 김현숙 회장이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으며 8기 봉사자 중 20년 근속자 6명과 8기 봉사자 10년 근속자 10명이 교육감 감사패를 받았다.
사례발표회에서는 2013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활동 협력학교 운영실적 및 학부모 심성수련 그리고 상담실 운영 및 봉사자 연수활동에 대한 운영보고를 하였으며, 이어 봉사자 6기 김경옥, 12기 김효영,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2학년 전기석 학생, 성지초 김경순 학부모님, 부현동초 박홍기 학부모님이 상담사례 발표를 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봉사자와 협력학교 교사들은 청소년을 위한 상담활동에 더욱 힘쓸 것을 결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시교육청 우인상 학교생활안전지원과장은 “오늘 발표되는 사례들이 학교현장에서 상담활동을 하고 있는 선생님과 봉사자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생활안전지원과_학생상담_자원봉사자회_사례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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