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로써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2010년부터 격주로 강서구 지역의 결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과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식사보조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성실히 지역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IDT 인프라운영팀 최성현 팀장은 “작은 나눔 실천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니 기쁘고, 이런 활동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간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