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2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익명의 독지가가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편지와 함께 2,135,650원(5만원권 40장과 커다란 돼지저금통)을 퀵서비스를 통해 전달됐다고 밝혔다.
작전2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자의 깊은 뜻에 감사”를 전하며 “날개 없는 천사가 전한 감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기부자의 아름다운 선행이 전달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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