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6일 각종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에 대비, 관내 대형공장인 농심(당정동 소재)을 방문해 자위소방대원 화재진압 경진대회 및 소화기·소화전·CPR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농심 소방안전관리자 등 40명이 참여,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등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이윤 창출이 최우선이겠지만, 공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해야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기에,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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