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된 45개의 프로젝트 중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편의 프로젝트는 최정민 감독의 <길 위의 피아노>, 경순 감독의 <레드마리아2>, 이창재 감독의 <림보에서 보낸 한 철>, 이길보라 감독의 <반짝이는 박수 소리>, 전상진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들>, 윤재호 감독의 <조국땅을 떠나며>, 정성일 감독의 <진경산수, 임권택>, 박혁지 감독의 <춘희막이>이다.
6일 오후 2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동시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편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가 공개되며 다양한 선정 과정을 거쳐 선정된 지원작에는 SJM문화재단, 방송콘텐츠진흥재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통해 총 1억 3천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지원되며 국내외 총 8개의 파트너를 통해 다양한 현물(후반작업/영어자막) 및 극장개봉이 지원된다.
방송사(KBS, SBS, EBS). 창투사(산수벤처스, 우리 인베스트먼트 등), 제작사 (CJCGV 무비꼴라쥬, CJ E&M, 인디스토리, 시네마달), 극장/배급사(아트나인, 영화사 진진, KT&G 상상마당 등) 70여개 방송/영화/다큐멘터리 관련 회사 및 기관/단체가 참여를 확정지었으며, 개인 창작자를 포함하여 총 150여명의 영화/방송/다큐멘터리 관계자가 사전 참가 신청을 마쳤다.
<다큐멘터리 피칭 포럼 2013>은 영화계와 방송계가 함께 참여하여 우수한 다큐멘터리의 제작을 지원하고 실제 투자의 가능성과 기회를 만들어가는 비즈니스 중심의 다큐멘터리 전문 행사로, 다큐멘터리 전문비영리 공익재단인 (재)SJM문화재단, 방송 콘텐츠 진흥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 재단인 (재)방송콘텐츠진흥재단(BCPF)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사)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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