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살포한 바지락 종패는 7,600만원(약 24톤)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2년후 성패로 성장하면 수산자원 증강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구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중구 영종․용유 연안해역에 점농어 100만마리, 넙치 260만마리, 꽃게 190만마리, 조피볼락 400만마리, 가무락 8톤 등을 방류․살포하여 바다환경 변화로 고갈위기에 놓인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다양한 품종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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