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2/06/20131206140554968579.jpg)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한화건설이 천안의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청수택지지구 C-1블록에 분양한 ‘천안 청수 꿈에그린’이 완판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6일 "지난 5일 100% 계약을 마쳤다"며 "이달 중으로 나머지 계약 절차를 마친 뒤 다음달 모델하우스를 철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청약 당시 최대경쟁률 4.3대 1을 기록했으며 첫 주 계약률 75%를 달성한 바 있다.
지하 2층~지상26층 아파트 7개동, 총 468가구 규모로 특히 세대 분리가 가능한 설계와 방 속에 방을 배치하는 ‘룸 인 룸’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전용 86㎡C 타입은 현관을 중심으로 세대 분리가 가능토록 설계됐다.
청수지구는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돼 법원, 검찰청,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각종 업무시설이 입주할 계획이다. 또 학교, 행정기관 등을 포함한 총 13개의 공공기관도 입주한다.
청수지구는 타 지역과의 주요 도로 교차점으로 청주·오창, 목천, 세종시, 아산시, 직산, 평택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KTX고속철도(천안아산역)와 수도권전철(천안역) 등으로 차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청수호수공원이 근접한 곳에 위치한다. 또 천안삼거리 공원, 생활체육공원 등 인근 녹지시설과 밀접한 자연주의 커뮤니티가 형성된다. 전세대 남향 및 남동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환기, 채광 및 조망 우수하다. 수변공원, 시설녹지 및 근린공원과 연계한 주민공동시설을 설계해 자연과 소통하는 단지로 계획했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0-8번지(신방동 홈플러스 맞은 편)에 위치한다. 041-571-82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