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유연석이 취미를 공개했다.
5일 유연석은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한 후 "사진 찍는 모습을 사진 찍혔네요. 요즘은 사진 찍는 것 보다 찍히는 일이 더 많네요. 이제 다시 슬슬 카메라를 꺼내봐야겠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연석은 카메라를 들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거나, 촬영 도중 카메라를 꺼내 주변의 모습을 담는 등 포토그래퍼 면모를 과시했다.
평소 유연석은 인터뷰에서 취미가 '사진찍기'라고 밝히며, 아버지로부터 수동카메라 '라이카 M3'를 받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유연석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역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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