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90개 통계작성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 평가는 최근 1년 동안 국가승인통계를 신규 개발한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에서는 관세청이 최우수상, 단양군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경주시와 대한주택보증이 공동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10월부터 민간아파트분양가격동향 통계를 매월 발표하고 있다. 전국 신규 민간분양아파트의 분양가격 동향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주택구매 의사결정과 아파트 공급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정부3.0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통계정보를 지속 발굴·생산 제공해 일반 국민의 공공정보 이용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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