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논문 표절 의혹 벗었다 "믿어주신 분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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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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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백지연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방송인 백지연이 논문 표절의혹을 벗었다.

백지연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4일) 연세대 위원회 공문을 받았다. 그동안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하다. 나를 돌아보고 세상을 배우는 귀한 경험을 했다 생각한다. 이제 툴툴 털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라는 글과 함께 공문을 게재했다.

연세대 측이 보낸 공문에는 "1998년 12월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의 이론적 논의 부분에서 연구윤리위반에 해당하는 인용 출처 표기 누락 및 인용방식의 오류가 일부 확인됐다. 그러나 해당 부분은 논문의 핵심적인 부분은 아니며 논문 주제와 목적, 연구 방법, 분석결과와 결론 등에서는 내용과 서술의 독창성에 따른 학문적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고 적혀있다.

백지연은 지난달 단독 토크쇼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새로운 시즌을 통해 방송활동을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해당 프로그램 제작이 전면 재검토 됨에 따라 방송 복귀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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