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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6일 2013년 도서나눔전 수익나눔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의왕시와 마을기업 미소가게가 공동 추진한 도서나눔전 사업은 시민들에게 기부받은 헌책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해 생긴 수익금으로 신간도서를 구입,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순환형 복지프로그램이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도서나눔전을 통해 구입한 도서 1,200권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모락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8개 기관에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번 도서 전달은 지역 내 어린이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서나눔전 사업을 계속 추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의 독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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