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5일 KCC정보통신 컨퍼런스룸에서 KCC정보통신㈜(대표 한정섭)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전지용 총장과 한정섭 대표가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실무형 교육과정개발과 운영을 위한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재직자 교육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전지용 총장은 협약식에서 "국내에 컴퓨터를 최초로 도입해 정보화혁명을 선도해온 KCC정보통신과 협약을 맺고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IT보안과를 비롯한 IT계열 학과의 교육과정 개발에 산업체 인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CC정보통신(㈜)는 196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SI기업으로, 지난 46년간 기업의 정보화를 위해 힘써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