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야구여신 공서영이 엄청난 먹방 기록을 세웠다.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한 공서영은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정준하, 박지윤, 창민과 함께 하루 25인분을 먹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촬영을 위해 찾은 맛집은 모두 3곳. 첫번째 맛집에서는 4인이 9인분의 부대찌개를 먹는가 하면 간식(?)을 먹기 위에 들른 김밥집 역시 9인분을, 낙지와 오징어 불고기 전문점에서 조차 7인분을 먹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특히 몸매 좋기로 소문난 공서영은 음식이 나오자 제대로 된 먹방을 위해 머리카락부터 묶는가 하면 볶음밥도 똑같이 4등분으로 나눠 먹자고 제의하는 등 음식에 대한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신 정준하도 "야구여신이 아니라 야구선수"라고 말할 정도로 제대로 된 먹방을 보여준 공서영의 모습은 오는 7일 낮 12시 방송되는 '식신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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