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천안역과 함께하는 ‘레일데이 작은 음악회’ 개최

11일 오후 3시 천안역 맞이방에서 여행객과 시민 대상 진행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역과 함께 레일데이 2주년을 맞아 ‘나사렛대학교와 함께하는 사랑의 종소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오후 3시 천안역 동부 맞이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나사렛대 는 실용음악과와 음악목회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캐롤 메들리, 힐링이 필요해, 어느 크리스마스 밤 등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2주년을 맞는 레일데이 행사를 통해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들려줌으로서 역을 이용하는 순간이나마 시름을 잊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과 계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나사렛대 홍보대사 ‘나비’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역 이용자들에게 호두과자를 무료로 나눠 준다. 코레일도 당일 승차권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무료시음, 호두과자 20% 할인 판매, CGV 영화티켓 2000원 할인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