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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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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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241개소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2013년도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회장 민영신)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도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건강생활교육, ‘행복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리더십 교육, 노인복지정책 안내, 경로당 운영 교육 등으로 노인지도자의 지도력 향상과 원활한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으로 노인회를 대표하는 경로당 임원 여러분이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을 위해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양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영신 회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유래없는 한파가 예고되고 있는 올 한해를 큰 문제없이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노인 지도자 여러분의 관심과 봉사정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노인 복지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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