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6일 2013년도 안양의용(여성)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호스전개후 연결, 방화복 입고 이어달리기, 심폐소생술, 협동줄넘기, 족구대회까지 전직원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경기로 진행됐다.
또 본 행사를 위햐 경기도 의원 3명도 자리를 함께 해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맘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단순한 봉사단체가 아닌 안양시민 안전지킴이의 마지막 보루라는 심정으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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