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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6일 오전 초·중·고 도서관 사서교사와 서서로 구성된 멘토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학교도서관 지원 멘토단 연구자료발표회를 열었다.
교육지원청은 맞춤식 멘토-멘티 지정을 통한 학교도서관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학교도서관 지원 멘토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자료발표회에서는 초등 수준별 독서지도안 개발, 중등교과연계 토론자료집 개발, 고등 독서체험활동 개발 등의 연구성과물을 멘토와 멘티가 함께 공유했는 데 이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로써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 올해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하안중학교의 '독서! 브랜드를 갖자' 등 개성있는 4가지의
멘토교 사례발표를 통해 멘토와 멘티들이 다양한 학교도서관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배우고 소통하며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최 교육장은 “1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연구자료발표회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반에 관한 노하우와 양질의 독서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한 상호 피드백을 제공, 앞으로 학교도서관이 더욱 활발하고 창의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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