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올 해 2회째로 대전의료관광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행사로 일반인 대상으로는 의료관광 정책, 의료관광 상품개발, 의료관광 홍보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고, 대학생부는 양방, 한방, 양·한방 결합분야의 판매 및 모객 가능한 의료관광상품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20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의료와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일반인팀 11개팀과 전국 16개 대학에서 의료관광관련학부 학생팀 26개팀이 참가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5개팀이 결선에 진출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하여 일반부 3팀과 학생부 3팀이 최종 결정되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정재씨(코리아메디투어), 학생부 최우수상은 송주리씨와 라민아씨(한양여자대학교)로 대전광역시장 상패와 상금 일백오십만원(₩1,500,000)을 각 각 수상하였다.
3일반부 우수상은 박초희씨, 김지현씨(건양대학병원), 학생부는 안혜린씨, 김연지씨, 염민정씨, 지도근씨(건양대학교)가 대전광역시장 상패와 상금 일백만원을 수상하였고, 일반부 장려상은 윤지연씨, 임죽성씨, 이동화씨, 강병일씨(충청남도교통연수원), 학생부 장려상은 김진영씨, 강민지씨, 최지은씨(혜천대학교)가 각 각 대전광역시장 상패와 상금 오십만원을 수상하였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의료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의료관광관련 학부 학생들의 자부심도 높이고, 공모전을 통하여 발굴된 아이디어를 의료관광 상품과 연계·활용함으로써 외국인 의료 관광객 모객 및 의료관광 상품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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