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2번 엉덩방아에도 우승 차지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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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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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프리 131.12점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2번 엉덩방아에도 우승을 차지 했다.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김연아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12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합계 204.49점으로, 일본 안도 미키 27.67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쇼트와 프리에서 각각 1번씩 넘어지는 실수를 하였다. 그러나 곧바로 안정을 되찾고 남은 모든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시켰다. 2번 실수에도 김연아가 고득점 받은 이유는 높은 점프와 '트리플 러츠 점프'에 '더블 토룹'을 연결하는 고난이도 기술을
성공시키는 등 기술적으로 뛰어나 가산점을 받은 이유다.

김연아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초반에 실수가 나오다 보니까 마지막까지 긴장하느라 연기를 마음껏 못했던 것 같다. 어떻게든 하나하나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했는데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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