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진흥원은 전국 최초의 환경산업 전문 지원기관이다. 최근 강진환경산업단지 내 창업보육공간 구축이 완료돼 관련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임대료는 설립 초기 활성화를 위해 도내 창업 보육시설 중 최저인 3.3㎡ 당 월 7300원이다. 관리비는 3.3㎡ 당 월 5000원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며 최대 2년 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 기업은 환경산업진흥원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진흥원이 수행하는 연구개발(R&D), 경영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장소 또한 남해고속도로 강진IC에서 4㎞거리에 위치,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내년 환경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원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연계 사업이 가능하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입주기업은 신청기업 중 심의를 통해 19개사가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산업진흥원 누리집(http://www.jei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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