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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핵심’ 벤처산업 충남서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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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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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일 벤처산업 정책토론회…관계자 함께 모여 더 나은 미래 모색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10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안희정 지사와 (사)충남벤처협회 회원, 대학생 창업동아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의 기반이 될 ‘벤처산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벤처산업의 현황 및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진단하고, 벤처기업의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해 충남 벤처창업 지원 거점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와 경제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벤처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희정 지사 주재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에서는 벤처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토대로 지역단위의 안정적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이어서 김홍기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와 중소기업청 백운만 창업벤처국장이 각각 ‘충남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금융 활성화 방안’과 ‘창조경제 시대와 벤처창업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벤처·창업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매출효과가 뛰어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도내 벤처산업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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