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한 관계자는 8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임신 13주차로 내년 6월 출산예정이다. 현재 태교에 힘쓰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하고 있는 프로그램(SBS ‘도전천곡’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등) 하차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없으나 컨디션에 따라 조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윤정의 임신 소식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장윤정 콘서트’에서 공개됐다.
이날 가수 남진은 “장윤정에게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현재 임신 3개월”이라고 깜짝 축사인사를 전하면서 알려졌다.
장윤정은 지난 6월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