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한킴벌리는 8일 와이드 오줌알림마크 등 고유 신기술이 적용된 신형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4년형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와이드 오줌알림마크(사진)를 적용해 어느 위치에 용변을 보더라도 교체 시기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아기 피부가 직접 닿는 안감 △매직벨트 △샘방지 밴드 등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소재를 적용했으며, 아기 표준 체형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준다. 가격은 기존제품과 동일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신제품을 통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연주의 기저귀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난 2008년 자연주의 기저귀를 처음 출시한 이래 시장점유율이 연초 5%선에서 지난 10월 8%, 최근 10%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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