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새 정부가 지향하는 부정불량식품의 근절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품안전관리 추진 실적을 평가한 자리다.
부평구는 부적합 식품의 유통과 판매를 막기 위해 매월 15일을 불량식품 제로의 날로 정해 부평지역 내 취약지역인 학교와 주택가 주변 소규모 식품취급업소 등 1343곳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 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구가 벌이는 지도 점검 활동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면서 "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의 유통·판매가 될 수 있도록 식품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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