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g 대식가 샌드위치, 45분 만에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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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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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g 대식가 샌드위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연예·이슈부 = 2.5kg 대식가 샌드위치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5kg 대식가 샌드위치'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샌드위치의 모습이 담겼다.

소시지, 베이컨, 햄, 소고기, 칠면조, 양고기, 치즈와 토마토, 오이, 양파 등 6층으로 만들어진 이 샌드위치는 영국의 한 식당에서 이벤트를 위해 만든 것으로, 가격은 약 3만원이며 45분 만에 다 먹을 경우 공짜다.

116명의 인원이 도전했다가 실패했지만, 최근에 날씬한 체격의 26살 청년이 36분 만에 먹어치워 샌드위치 무료 제공은 물론 티셔츠와 상금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2.5kg 대식가 샌드위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5kg 대식가 샌드위치, 혼자 다 먹었다고? 너무 놀랍다", "2.5kg 대식가 샌드위치, 다 먹으면 죽는 거 아니야?", "2.5kg 대식가 샌드위치, 10명이 나눠 먹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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