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타임’ 박스오피스 1위 수성…누적관객수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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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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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 '어바웃 타임'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어바웃 타임’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어바웃 타임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47만72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6만9800여명. 2위는 ‘컨저링’의 뒤를 이을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으로 22만5700여명(누적관객수 27만3100여명)이 관람했다.

정재영, 김옥빈, 최다니엘 주연의 ‘열한시’가 15만8900여명(누적관객수 78만4300여명)을 불러들이며 3위에 랭크됐다.

이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와 ‘결혼전야’가 각각 15만3100여명(누적관객수 66만4900여명), 12만8600여명(누적관객수 109만7700여명)을 기록했다.

어바웃 타임은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이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가문의 비밀을 듣고 메리(레이첼 맥아담스)를 여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능력을 되돌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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