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런던 비즈니스 산책

  • 박지영 지음/한빛비즈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중앙일보 기자 출신인 저자는 런던에서 아트 비즈니스를 공부하면서 일상을 허투루 보지 않았다. 런던의 일상 속에서 항상 이런 생각을 했다. "이건 한국에 없는 것이군! 한국 기업이 벤치마킹하면 어떨까?’, ‘이런 기획은 획기적인데! 한국의 직장인에게 소개하면 도움이 될 수 있겠어"…라고 .

 
'런던은 혁신의 도시'라고 주장한다.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공룡과 함께 하룻밤을 지내는 프로그램과 댄스파티를 기획한다. 어떤 기업은 매장 내에 상품을 하나도 진열하지 않고 오직 카탈로그만으로 마케팅하면서도 엄청난 매출을 올린다. 또한 광고업계에서는 톱스타를 쓰지 않고도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다양하고 독특한 런던의 문화를 소개하며 한국 시장에서 통하거나 접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담아냈다.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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