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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자ㆍ황경식 박사 ‘자연임신이 최선의 임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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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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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꽃마을한방병원이 17년 동안의 희로애락을 담은 ‘자연임신이 최선의 임신’을 출간했다.

강명자 병원장(한의학박사), 황경식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철학박사) 부부가 공동으로 집필한 이 책은 과거 ‘꽃마을 소식지(격월간)’에 실렸던 글들을 집대성한 것이다.

새 책에는 이들 부부가 병원을 경영하며 느끼는 열정과 애환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은 물론, 난임 치료 노하우ㆍ자연임신 성공사례ㆍ경영철학’ 등에 관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자연임신의 중요성과 부부 동반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난임 치료 임상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난임 부부에게 부모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동저자인 강명자 박사는 "가임 여성 3명 중 1명은 난임을 경험했을 정도로 난임 부부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자연임신을 위한 최선의 길을 제시하는 이 책이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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