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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배우 이상윤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 목소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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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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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카프리오 브래드피트등 할리우드 배우등 유명인사 인물사진 총 196점 사진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한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 A Photographer’s Life 1990~2005' 에 엄친아 배우 이상윤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상윤은 “열심히 연습하여 참여하게 된 만큼 많은 분들이 전시 작품을 관람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내가 가진 목소리가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능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은 ‘장르를 파괴한 살아있는 전설의 사진작가’라 불리는 애니 레보비츠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순회전을 열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왔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한국전에서는 니콜 키드만,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등 할리우드스타들과 조지 W. 부시 전 미국대통령,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같은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의 사진 19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라예보 포위전, 9·11 테러 사건의 여파 등 세계적인 사건 사고 현장을 담은 취재 사진들과 애니 레보비츠의 개인적인 삶의 모습도 선보인다. 전시는 2014년 3월 4일까지. 관람료 성인 15만000원/초중고 1만원.1554-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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