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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제모보다 왁싱이 더 아픈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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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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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JMO피부과는 비키니라인 및 성기, 항문 등 특수부위 레이저 제모보다 브라질리언 왁싱의 통증이 더 심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비키니라인 및 성기, 항문 등 특수부위 레이저제모와 브라질리언 왁싱을 모두 경험한 시술환자 2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왁싱이 더 아프다는 비율이 65%로 조사됐다.

이는 레이저제모가 더 아프다는 비율 20%와 통증정도가 비슷하다는 15%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왁싱은 마취과정이 없이 진행되어 통증이 더 심하다는 조사결과다. 또한 브라질리언 왁싱의 경우 살점이 떨어져나가서 피가 맺히는 통증과 불편을 겪은 사람도 많았다.

반주희 JMO피부과 원장은 “레이저제모는 겨울철에 받는 것이 효과적인데, 특히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면서 “비키니라인, 성기 및 항문 등 피부가 연약한 부위의 레이저제모는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세심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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