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주경제 광고대상-브랜드부문> 동부그룹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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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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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금융, 동부금융네트워크’- 한 사람의 행복 편

 

유옥진 ㈜동부 브랜드팀 차장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금융’이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동부금융네트워크의 광고 캠페인이 올해로 10년을 맞았습니다.

‘동부금융네트워크’는 동부화재, 동부생명, 동부증권, 동부자산운용, 동부저축은행, 동부캐피탈 등 동부 6개 금융계열사의 통합브랜드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금융’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은 물론 동부금융이 지향하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금융’ 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까지 전달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의도가 진정으로 다가가 본 캠페인이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동부금융네트워크 광고는 10년간 같은 톤과 매너를 유지하면서 고객이 동부의 금융을 ‘마치 나의 금융 이야기’처럼 공감할 수 있는 표현과 금융이 생활에 더할 수 있는 가치를 중심으로 한 메인 카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또한 일관된 동부금융네트워크 광고캠페인은 고객에게 다소 낯설었던 ‘동부금융네트워크’ 6개 금융회사의 존재감과 종합금융그룹으로서 동부의 위상을 심게 해주었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이어가면서도, 각각의 광고는 고객 누구나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삶의 순간을 소재로 해, 광고의 장면을 보는 고객이 마치 나의 금융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 시작하는 부부의 결혼식의 모습이라던가 어린 영아를 키우는 모습, 나이든 부부의 일상, 장성한 자녀와 부모의 모습과 같은 누구나 경험하는 행복한 일상의 뒤에는 따뜻하고 든든한 동부금융그룹이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광고에서 보여지는 인생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옴니버스 형식의 모노톤 정사진 기법’으로 표현한 차별화 된 창의력은 이제 동부금융네트워크만의 강력한 심벌이 됐습니다.

2013년 동부금융네트워크 광고도 이러한 큰 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기를 낳아 키우는 엄마의 마음처럼 동부금융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지키고 키우기 위한 금융'이라는 비주얼에 ’고객의 미래 행복을 준비하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는 가치를 더해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향후에도 동부금융네트워크 광고캠페인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이해하고 '고객의 미래'를 함께하고자 하는 금융전문 기업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전달하고 동부금융 고유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표현할 예정입니다.

동부금융네트워크만의 일관되고 차별적인 크리에이티브 개성을 인정해 주셔서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성장하는 동부금융네트워크 모습처럼 일관되게 고객을 위한 모습을 담는 캠페인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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