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신입사원들, 용인 호스피스병동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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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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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신입사원이 샘물호스피스에서 설겆이를 돕고 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동제약 신입사원들이 지난 6~7일 경기도 용인 백암면 소재 샘물호스피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샘물호스피스에는 주로 말기암 환자들이 입원해있으며, 사실상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이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환자들의 간병은 물론, 식당 일과 빨래, 청소 등의 일을 도왔으며, 교대로 야간 당직을 맡아 환자들의 곁을 지켰다.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회사의 일원이 될 신입사원들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동제약은 신입사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시각장애인 보행도우미, 지역복지기관 봉사활동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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