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왕시 송년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계원예술대서 열린 2013 ‘쉼’ 송년열린음악회는 의왕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소프나로 박재연, 테너 최성수, 바리톤 유승공 등 다수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연말 뜻 깊은 송년의 밤을 선사했다.
또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캐롤모음곡과 Romeo and Juliette(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Udite,Udite,orustici(오페라 사랑의묘약 중), Brindisi(축배의노래), Symphony No.8(미완성교향곡) 등의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이 공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는 아름다운 공연이 됐을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2013년 모든 시민들이 한 해 마무리를 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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