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국제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 '젠틀맨'에 이은 신곡 녹음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9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신곡 녹음에 대한 이야기는 확인 중"이라며 "발매 날짜나 기타 사항 등은 싸이가 직접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오센은 복수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싸이가 여러 작품들 가운데 고심하다가 지난 주 드디어 한 곡을 낙점해 본격적인 녹음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7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3곡이 완성됐는데, 곡들이 은근 괜찮다(already done with 3 songs and they are kinda nice)"는 메시지를 남기며 신곡에 대해 귀띔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