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대상에 내가면 구숙감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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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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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강화군새마을회(회장 임인관)는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유천호 강화군수, 안덕수 국회의원, 구경회 강화군의회 의장 등 초청 내빈과 방광설 시회장, 임인관 군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새마을 대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새마을회가 매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새마을지도자 중에서 대상 1명과 금상 3명을 선발하여 순금메달과 함께 상패를 시상했으며,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대학생 자녀 10명에게도 장학금 각 50만원씩을 수여했다.

올해 새마을지도자 대상은 내가면새마을부녀회 구숙감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에는 김진숙 선원면부녀회장, 윤봉기 양도면협의회장, 김덕영 강화읍 지도자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새마을대상제는 현진우와 오선녀 등 초청가수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실적 보고와 유공지도자 표창(49명), 대상수상자의 사례발표와 제2새마을운동 실천 다짐문 낭독 순으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새마을대상제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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