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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인천시남동구 학교폭력예방 솔리언또래상담 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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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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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혜연)는 7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학교와 상담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13년 또래상담 우수사례 보고대회’를 열었다.
솔리언 또래상담이란 훈련을 받은 또래친구(상담자)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며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남동구에서는 올해 43개교, 787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지난 11월 또래상담자 우수사례 공모 결과 심사를 거쳐 또래상담자 5명과 우수운영 학교 4개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폭력 예방은 또래 상담자가 제격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남동구의 많은 또래 상담자들이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는 역할을 해주고 어려움을 나누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놀랍고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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