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실태 점검은 25개 자치구를 포함한 서울시 전체 산하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하고 민원처리 적정성 여부 평가를 목적으로 매 반기마다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방문과 서면 점검을 병행해 △민원처리 기간 준수 및 적정처리 여부 △불합리한 법규제도 △행정관행 개선 △민원처리 수범개선사례 발굴 등을 점검했다.
구는 점검결과 민원 부적정 처리율이 시 평균인 1.4% 보다 훨씬 밑도는 0.4%로 나타나 25개 자치구 중 5위로 상위권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시 산하 100여개 기관에서 제출한 민원처리 사례에서 모범사례 5건 중 하나로 선정된‘광진광장 대체상가 입주상인 고충민원 해소 사례’는 첨예한 대립상황 속에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민원을 해결한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