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全 사업소에서 '동절기 봉사활동' 집중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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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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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 사회봉사단이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첫째 주까지를 '동절기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각 봉사단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 시행하고 있다.

전국 총 8개 지회 111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연탄 나눔행사, 김장김치 전달, 난방유 지원 등 사업소별 특성에 맞춘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조달협력그룹 동반성장팀장과 본사 사회봉사단 30여명은 9일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독거노인 가정 등에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령화력 등 각지의 사회봉사단도 계절에 맞춰 지난 11월 14일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농가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김장을 담아 기초생활수급가정 및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제주화력 사회봉사단은 제주시 삼양초등학교에 교육 기자재를 기증했으며, 신보령화력 사회봉사단은 지난 3일 주교면 소재 불우이웃 및 차상위 장애인 15가구에게 난방용 보일러등유를 전달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겨울은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계절이니 만큼 서로의 마음을 나눠 혹한을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와 함께 행복해지는 중부발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라는 주제로 개안수술, 러브하우스 건립 등 매년 600회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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