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클래식 콘서트' 개최…콘서트마스터 윤운중 출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클래식과 함께 하는 미술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콘서트에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콘서트마스터 윤운중씨와 권투선수 출신 경력의 성악가 조용갑씨가 출연한다.

낭만시대의 예술가, 거울로 본 미술사, 남프랑스 아뜰리에, 달빛사랑, 조지와 함께한 일요일 오후, 길을 잃은 여인 등 총 6개 테마로 나눠 음악과 미술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특히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김순영, 피아노 홍지영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윤운중은 유럽 도슨트계의 전설이자 멘토로, 한국인 최초로 유럽 5대 미술관에서 해설을 진행한 세계적인 해설자로 손꼽힌다.

전석 1만원이며, 오는 12일까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www.gart.go.kr) 또는 구리아트홀(☎031-550-8806, 8854)로 전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토크콘서트 특강 2탄을 함께 예매하면 25%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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