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ㆍ홍콩ㆍ마카오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극인 '월극(粤劇)의 대가' 훙셴뉘(紅線女) 여사가 8일 저녁 8시40분경 광저우에서 별세했다. 향년 90세. 그의 대표작으로는 '주강예찬(珠江禮贊)', '소군출새(昭君出塞)' 등이 꼽힌다. 지난 1998년 12월 7일 훙 여사가 홍콩대회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 [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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