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디오스타'에 대한민국 대표 음악인이 총출동한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는 윤도현, 박정현, 바비킴, 이루마가 참여한 '가수들의 연말파티' 편이 진행됐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앵그리 바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발견했던 바비킴은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윤도현에게 "가식적으로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방송해라"는 거침없는 조언으로 윤도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윤도현과 바비킴은 서로에 대한 폭로와 미묘한 신경전으로 웃음을 이어나갔다.
연말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 만큼 '라디오스타' MC뿐만 아니라 게스트까지 턱시도, 드레스 차림으로 출연하여 평소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였으며 콘서트에서나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의 환상의 무대를 볼 수 있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가수들의 연말파티' 편은 11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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