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지어진 이 거리는 1km에 걸쳐 이어져 있다. 이곳에는 과거 조계지 시절 최대 8개 국가의 50~60개 기업이 밀집해 있을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거리 곳곳에는 구 미쓰비시은행, HSBC은행 건물이 남아있다. 칭다오의 '와이탄', 칭다오의 ‘월스트리트’라고 불리는 이유다.
관타오루는 칭다오 기차역, 칭다오 항구, 해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