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2회 교통데이터 활용공모전' 대상에 고속도로 최적의 출발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도정비결' 스마트폰 앱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밖에 최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한국도로공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특별상 4팀에는 각각 네이버(NAVER)대표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올해로 2회째 개최됐다.
수상작은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관리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스마트폰 앱은 개발자와 협의를 거쳐 상용화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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