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지난해 신흥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규모가 선진국 보다 많은 7028억 달러에 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선진국이 유치한 FDI 규모는 5607억 달러에 그쳤다. 신흥국 FDI가 선진국을 앞지른건 처음이다. 특히 미국의 FDI 유치가 크게 줄었다. 미국의 지난해 FDI 유치 규모는 젼년보다 28% 감소한 1664억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