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아르메니아는 지난 1915년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외교관계를 수립하지 않았으며 종종 정상화 교섭을 추진했으나 아직 대립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외무 장관은 오는 12일 아르메니아에서 열리는 흑해경제협력기구(BSBC)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관계가 복구될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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