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해 12월 첫 환자를 시작으로 전국 20개 종합병원에서 324명의 피험자에게 비미란성 식도염 임상3상을 진행한 놀텍은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가 완료되는 데로 최근 임상환자 등록을 마친 ‘H.pylori 제균’과 함께 적응증 추가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비미란성 식도염은 최근 국내에서 발병 빈도가 급속히 증가하는 위식도역류질환(GERD)의 하나로 내시경적 이상소견이 보이지 않으나 특징적인 증상을 호소하며, 미란성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발현되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등 사회적 부작용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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