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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 인삼 산업 메카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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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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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가 전국 6년근 인삼 생산량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새로운‘인삼의 메카’로 급 부상하고 있다.

서산시가 인삼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수석동 일원에 건립한 서산 인삼 유통센터’는 농림 축산 식품부의 인삼 생산 .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6억원, 지방비 8억원, 서산인삼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낙영) 14억원 등 총사업비 28억원으로 추진됐다.

7792㎡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2층, 건축면적 2772㎡ 규모로 신축된 인삼 유통 센터에는 인삼 수매장, 인삼 및 농특산물 판매장, 저온저장고, 금융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추출탱크 2대, 농축기 1대 등 최첨단 기계설비를 갖춰 연간 100t 규모의 수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인삼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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