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년층 취업 지원 간담회 열려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천안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산,학,관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층  대졸자에 대한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사 담당자와 대학, 기관의 취업 지원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현실에서 산․학․관이 함께 네트 워크를 구축해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대학교와 제조 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대학에서는 우수 전문 인력 양성 확대를 통한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기업에서는 근로환경이나 처우에 대한 배려로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기에 힘써 일자리 미스 매칭 최소화와 지역내 대학생이 취업하고 정착하는 터전을 만들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감담회를 통해 애로 사항과 취업 지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실업률 감소를 위해 서로 협력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