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대 연기 극찬 "한 달 몸값 1000만원 이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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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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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오로라 공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떡대의 연기에 네티즌들이 감동받았다.

떡대(본명 통키)는 9일 방송된 MBC '오로라 공주'에서 바닥에 쓰러진 채 죽음을 연기했다.

떡대의 실감나는 연기에 시청자들은 실제로 죽은 것이 아니냐고 의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왜 높은 출연료를 받는지 알게하는 장면이었다.

앞서 떡대 주인 최승열 씨는 "떡대의 한 달 출연료가 1000만 원 정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보다 더 실감나게 연기하더라", "동물 키우는 입장에서 이 장면 보고 울었다", "떡대 이제 드라마에서 못 보나요? 슬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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