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중증 장애우 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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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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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세븐일레븐은 10일 가맹점주와 본사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시설 '한사랑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사랑마을은 식사·화장실·옷입기 등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7~32세 사이 122명의 중증 장애우들이 모여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봉사단은 이날 장애우들과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 생일파티를 열고, 식사보조·청소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이종현 세븐일레븐 CSR부문장은 "가맹점주들과 뜻을 모아 사회봉사를 진행하는 것이 우리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가맹점주와 본사직원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 규모와 횟수를 더욱 늘리고 정식 봉사단도 발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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